르노 오로치, 국내 판매되면 대박날 픽업

이 차를 아십니까? 르노 픽업트럭 오로치

오로치는 르노에서 최초로 만든 소형 픽업트럭입니다.

짐을 실은 오로치, 사진출처 르노 홈페이지

이 차는 르노에서 최근 공개한 차량으로 판매 가격이 한화 2700여만 원대로 알려져 많은 분들이 이 차가 국내에도 판매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르노에서는 아직은 국내에 이 차를 판매할 계획이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럼 오로치의 소식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오로치 어디에서 판매하나

현재 오로치는 남미시장을 중심으로 판매할 것이라고 르노 측에서 밝혔습니다. 그리고 아직 한국에서 판매할 계획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국내에서는 많은 분들이 이 차량을 출시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픽업시장에는 국산 브랜드인 쌍용의 렉스턴 스포츠와 스포츠 칸이 있으며 수입 브랜드로는 쉐보레의 콜로라도, 지프 글레디에디터, 포드의 레인저 등이 있습니다. 

 

르노 오로치는 해외 판매 가격을 원화로 환산 시 2천만 원 후반대로 알려져 있어 만약 이 가격 그대로 국내에 이 차량이 출시가 된다면 위 차량들과 경쟁했을 때 가격적인 면에서 경쟁력이 매우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요즘 픽업트럭에 대한 수요가 매우 증가하고 있습니다. 픽업 트럭은 짐 칸이 좌석과 분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 짐을 실는 것이 용이하고, 트럭으로 분류가 되기 때문에 자동차세가 1년에 3만 원도 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화물로 분류가 되는 픽업트럭 특성상, 트럭 운전경력이 없다면 보험료가 비싸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오로치 제원은?

오로치 제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전장 : 4,719mm
• 전폭 : 1,821mm
• 전고 : 1,625mm (루프랙 포함 높이 : 1,695mm)

국내 가장 많이 팔리는 픽업인 렉스턴 스포츠는 전장 5,095mm이며 전폭은 1,950mm입니다. 칸 모델은 스포츠보다 전장이 30cm 더 깁니다. 

 

오로치는 전폭이 렉스턴 스포츠와 비교하면 좁기 때문에 주차도 비교적 쉽게 할 수 있어서 국내 출시되면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차량은 가솔린 엔진을 사용하며 1.6모델과 1.3모델이 있다고 합니다. 변속기는 수동 변속 모델과 자동변속(CVT 변속기) 모델이 있다고 하며 옵션으로 사륜 구동을 추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르노 오로치를 알아봤습니다. 과연 이 차를 르노가 들여와서 한국에도 판매를 할까요? 그리고 만약 국내에 판매를 한다면 얼마나 많은 판매량으로 이어질지, 관심을 주목시키게 합니다.

 

 

다른 글보기

포드 익스페디션 가격 익스페디션 페이스리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