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트 이스트우드 한국과 인연 및 발언 논란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1955년도 영화계의 데뷔한 배우이자 감독으로 그는 할리우드에서 큰 업적을 세운 인물로 평가받습니다. 

그런데 이런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한국과의 인연이 있고, 과거 한국인들에 대한 경고 발언을 한 적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그 내용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그럼 바로 이 배우와 한국 간의 인연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한국과 인연

한국전쟁에 참전할 뻔한 이스트우드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1950년에 군대에 징집되어 입대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 해, 한국전쟁에 참전하게 되어 한국행 비행기에 탑니다. 그런데 그가 탔던 비행기가 미국 해상에서 추락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부상을 입기까지 한 이스트우드는 무려 3마일이나 (약 4.8km) 되는 거리를 헤엄쳐서 살아남게 됩니다. 그리고 이 비행기 추락으로 인하여 이스트우드의 한국행은 취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이스트우드는 한국전쟁에 참전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는 여러 영화에서 한국전쟁에 참전한 용사 역할을 맡으며 한국전쟁과 인연을 보여줍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극 중에서 한국전쟁 참전 용사로 나왔던 영화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대도적
• 승리의전쟁
• 앱솔루트파워
• 그랜토리노
• 라스트미션

이렇게 한국과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인연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번에는 과거 그가 한국인들을 향해서 했던 논란이 된 발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개고기 발언 논란?

2020년 포털 사이트에는 다음과 같은 기사 제목이 올라옵니다.

기사 제목 캡쳐

이 기사 제목만 보면 마치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한국에 대해서 개고기 거래를 중단하라는 경고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이스트우드가 단독적으로 이런 발언을 했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실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혼자 이런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럼 이 제목은 어떻게 된 것일까요? 이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개고기 발언을 한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이는 한국에 동물보호단체에서 개 식용을 금지하자는 내용의 서한을 대통령께 보낼 때,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이를 지지한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입니다. 이 서한을 지지한다는 메세지를 보낸 사람은 이스트우드뿐만 아니라 여러 해외 배우들과 국내 배우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이스트우드가 개고기를 반대한다는 내용을 표현한 것은 맞으나 단독적으로 인터뷰를 통해서 개고기 반대를 직접적으로 주장한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사실 개고기 반대에 대한 의견을 직접적으로 하나 간접적으로 하나 그것이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핵심은 바로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개고기 반대 주장을 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에 대한 비판도 많습니다. 먼저 동물보호단체에서 주장하는 개고기를 반대하는 이유에 대한 비판하는 사람들의 의견입니다. 그들은 모든 동물이 감정이 있는 것은 마찬가지인데 왜 개만 식용을 금지하냐고 하는 비판입니다. 그리고 해외에서는 개고기를 먹는 것이 야만적이라고 하지만 해외에서는 거위를 고문하다시피 하여 만드는 요리인 푸아그라도 있는데 이것은 왜 반대를 안 하냐는 비판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점은 개고기와 관련한 것은 문화적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문화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먹지 않는 동물이 있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먹는 동물이 있습니다. 그래서 개고기와 관련된 것도 문화적 차이로 보입니다. 

따라서 개고기를 먹는 것과 먹지 않는 것은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것이며, 개고기를 먹는다고해서 큰 잘못을 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이스트우드가 개고기 금지와 관련한 얘기를 했다는 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반발을 일으켰습니다. 여러분들은 여기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이렇게 클린트 이스트우드 한국과 관련된 내용을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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