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착기 운전기능사 시험일정과 전망 등 관련있는 모든 정보

굴착기 운전 기능사 전망과 시험에 대해서 알아보기

먼저 굴착기 운전기능사에 대해서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굴착기 운전기능사만 취득했다고 해서 굴착기를 운전하게 되면 무면허 운전이 된다는 것입니다. 왜 그런 것인지 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굴착기를 운전하기 위해서는 굴착기 운전기능사 자격증과 함께 1종 보통 운전면허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 두 가지를 갖고 관할 차량등록사업소나 시(군)청에가서 건설기계조종면허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즉 건설기계종합면허 발급 전에는 굴착기운전기능사 자격증만 있다고 해서 건설기계를 운전하면 무면허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건설기계 조종을 위해 이 자격증을 취득하시는 분들은 이 사실을 꼭 기억해 두셔야 합니다.

그럼 다음으로 시험일정과 시험 난이도를 알아보기 전에 굴착기와 굴삭기에 관한 용어를 정리하고 바로 시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021년까지 이 시험은 굴삭기운전기능사였습니다. 그러나 2022년에는 굴착기운전기능사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이렇게 이름이 바뀐 이유는 굴삭기가 일본의 영향을 받은 말이라서 국립국어원에서 굴착기를 표준어로 지정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굴착과 굴삭은 땅을 뚫는 것과 파는 것으로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표준어가 될 수 없다고 주장하기도 하였지만 지금은 굴착기가 표준어가 되었다고 합니다.

굴착기 운전 기능사 시험 일정은 큐넷에서 상세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굴착기운전기능사 시험은 필기와 실기로 구분되며, 필기를 합격해야 실기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필기는 60분 동안 60문항을 푸는 것이고 60점 이상 득점하여야 합격이 됩니다.

실기는 중장비 조종으로 코스를 통과한 후 흙을 퍼날르게 됩니다. 실기는 시간을 넘기거나 선을 넘거나 등의 이유로 실격이 될 수 있으며 필기와 마찬가지로 60점 이상이면 합격입니다.

실기까지 합격했으면 굴착기운전기능사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고 위에서 봤듯이 1종 면허도 해당 자격증과 함께 가지고 가서 건설기계면허를 발급받으면 됩니다.

이 시험은 사진에서 보듯이 실기 합격률이 40% 정도입니다.

그래서 난이도는 중간 정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이 자격증은 건설 기계 조종을 위해서 따는 만큼, 난이도가 더 상승해야 된다고 보는 의견도 있습니다.

굴착기운전 기능사 취득 후 바로 실무에 투입이 되어 일을 하는 경우는 적다고 합니다. 운전도 면허 취득 후 바로 운수업을 하지 않는 것처럼 업무에 익숙해지기 위한 기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업무에 익숙해지는데는 보통 1년정도 기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기능사 자격증은 40대 이후에 취득하는 비율이 높다고 하니 참고바랍니다.

그리고 이 일은 대체로 일거리가 많은 편이라는 의견이 있어서 전망이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굴착기운전기능사 자격증의 전망 및 관련 정보를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