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는 대표적인 항산화물질입니다. 그래서 노화 예방 및 면역력 증진 등 굉장히 많은 효능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타민이라는 것 자체가 체내에서는 자연적으로 만들어지지 않는 것이므로 하루 권장량을 음식을 통해서 섭취를 해야 합니다. 또한 비타민C는 갖고 있는 효능이 많다 보니 많은 분들이 영양제 형태로 비타민C를 섭취하고는 합니다. 그런데 비타민C도 부작용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비타민C의 부작용을 총정리했습니다.
비타민C 부작용에 앞서서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이므로 하루 권장섭취량보다 많은 양을 먹어도 소변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과다섭취를 해도 된다는 내용이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비타민C를 너무 과다 섭취할 경우에는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비타민C 부작용
1. 설사 및 속쓰림 : 공복에 먹는 비타민C는 위장을 자극해서 속 쓰림을 유발합니다. 그래서 비타민C는 음식물을 섭취한 후 먹어야 합니다. 또한 고용량의 비타민C를 처음 먹는 경우에는 설사를 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2. 요로결석 : 영양제 형태의 비타민C를 과다섭취하게과다 섭취하게 되면 부작용으로 요로결석, 신장결석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비타민C를 과다 섭취하게 되면 간에서 비타민C가 요로결석에 성분 중 일부인 수산염으로 전환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신장이 좋지 않거나 요로결석 위험이 있는 분들은 고용량의 비타민C를 복용하면 요로결석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3. 여드름 : 비타민C가 염증에 대응하기 때문에 여드름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와 정반대로 오히려 비타민C가 여드름을 더 발생시킨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따라서 두 의견이 대치되는 만큼, 여드름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있다면 고용량의 비타민C는 신중히 섭취하는 편이 좋습니다.
4.용혈성빈혈 : 몸속의 효소인 G6PD라는 효소가 부족한 사람들이 비타민C를 메가도스 할 경우 용혈성빈혈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 G6PD라는 효소가 부족한지는 혈액검사를 통해 알 수 있다고 합니다.
5. 알루미늄, 철분 흡수 : 비타민C는 체내 알루미늄의 흡수를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C는 체내 철분흡수를 증가시켜서 철분제제와 함께 섭취하는 것은 철분이 정상치보다 높은 사람에게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6. 불면증 : 항산화효과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를 저녁시간에 섭취하면 잠이 잘 안 올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비타민C의 부작용의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비타민C는 좋은 효능도 많고 안전한 비타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과다 섭취를 하거나 개인의 따라서 이러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비타민C 섭취 전에 부작용들을 알고 있으면 부작용 발생 시 대처를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신장기능이 좋지 않은 분들은 비타민C 영양제를 섭취전 반드시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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